유럽파’ 최유리, 햄스트링 파열→파리올림픽 2차 예선 낙마…정설빈 대체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23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2차 예선에서 최유리(버밍엄)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최유리 선수는 햄스트링 파열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표팀은 대체 선수로 정설빈을 발탁하였습니다. 정설빈 선수는 오늘 공항으로 출국하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2차 예선을 위해 최근 16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세터)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3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에 태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4시30분에 북한과, 11월 1일 오후 8시30분에 중국과의 경기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최유리 선수는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버밍엄으로 이적하여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었으며,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축 공격수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의 참가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축구 예선은 12개 국가가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위 3개 국가와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이 중 결승에 오른 두 팀이 올림픽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2차 예선 참가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GK: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서울시청), 최예슬(창녕WFC)
- DF: 김혜리,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심서연, 추효주(수원FC),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고려대)
- MF: 지소연, 전은하(수원FC),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권다은(울산현대고)
- FW: 정설빈, 손화연, 강채림(인천현대제철), 문미라(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
- 파리 올림픽 2차 예선을 위한 대표팀 명단은 강력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전히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자신이 있습니다. 정설빈 선수는 그녀만의 역량과 경험을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팀 내에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대표팀의 목표인 파리 올림픽 진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입니다.
파리 올림픽 2차 예선에서의 경기 일정은 매우 팽팽한 스케줄로, 대표팀은 각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경기 일정은 26일 태국, 29일 북한, 11월 1일 중국과의 경기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파리 올림픽 진출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여자 축구대표팀과 정설빈 선수에게 행운을 빌며, 부상으로 인해 하차한 최유리 선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대표팀은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하여 더 큰 무대에서 우리 축구를 빛내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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