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경 쓰인다” 한동희 향한 명장의 애정어린 걱정…’조선의 4번 타자’의 호출, 동반 훈련 임한다

“한동희 선수의 인내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동희 선수는 작년에 129경기에 나서며 140안타, 14홈런, 65타점, 0.307 타율, 0.817 OPS로 화려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비록 홈런은 이전 시즌에 비해 3개 줄었지만, 정교함이 향상되며 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습니다. 그런데 2022시즌의 연봉은 1억 7200만원이었던 반면, 2023시즌 연봉은 1억 9200만원에 불과한 12%의 인상이 있었습니다.

이 작은 연봉 인상은 롯데가 2023시즌에 ‘퍼포먼스 옵션 계약’ 제도를 도입하고, 한동희가 이를 선택한 결과입니다. 만약 이 계약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연봉 인상률은 훨씬 높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동희는 팀과 자신을 위해 애써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하며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한동희에게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한동희는 타구속도로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홈런을 더 많이 치기 위해 발사각도를 조정하려 했고, 이러한 시도가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4월에는 타율 0.169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허덕였고, 시범경기 11경기에서 10안타, 2홈런, 타율 0.370을 기록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5월에는 타율이 반등할 것으로 보였지만, 6월에는 다시 주저앉으며 힘들게 나날을 보냈습니다. 한동희는 노력하여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가졌지만, 타격감을 되찾기 어려웠습니다. 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으며, 10월에 기록한 타율 0.308이 그의 위안이었습니다.

지난 20일, 한동희는 롯데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고 김태형 감독은 그를 기대하며 “한동희는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또한 한동희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는 더 나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한동희는 김 감독과 함께 일할 기회에 대한 미소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동희는 극심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한 동안 강정호와 이대호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대호는 한동희의 부진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한동희는 이대호와 함께 훈련을 하고 더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마침내, 한동희는 앞으로의 시즌을 기대하며 “올해 야구를 대하는 마인드와 어떻게 힘들 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남들을 이기기 위해 스스로를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을 다짐합니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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