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더러운(dirty) 작업의 핵심” 비난 아닌 극찬…포스테코글루 아래서 완벽 부활

“데얀 클루셉스키, 토트넘의 비결은 그의 다양한 역할에 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데얀 클루셉스키(23·토트넘)가 극찬을 받고 있다. 클루셉스키는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18개월 임대 형태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으며,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클루셉스키는 이적 후 곧바로 맹활약을 시작했으며, 리그 18경기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성적도 추락했다. 리그 30경기에서 2골만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클루셉스키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시켰다. 클루셉스키는 새로운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아래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토트넘이 치른 리그 8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오른쪽 윙포워드의 주인으로 자리잡았다.

클루셉스키의 활약은 통계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상대 골문을 향해 볼을 10야드(약 9m) 이상 운반하는 기록에서 51회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그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는 클루셉스키가 토트넘에 균형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그의 역할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한 클루셉스키가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로 부상이 아니라 그의 다양한 역할에 의해 간과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루셉스키는 골과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이 형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다양한 기여가 토트넘의 성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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