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국대→전체 1순위 신인, 9년 만의 AG 金 히든카드 될까…26일 첫 출격

‘2023 국제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신인 문정현(고려대, kt 지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정현은 대학생으로서 대표팀에 선발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제는 ‘2023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수원 kt에 지명을 받은 영예를 안고 있다.

그는 이미 최고의 잠재력과 즉시전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일본과 평가전에서 성인 대표팀에 뛰어들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적은 키지만 강한 체력과 탁월한 농구 센스로 알려진 문정현은 대학 무대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보였다. 포워드로서 수비, 리바운드, 득점을 포함한 다양한 역할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대표팀에서는 향후 kt에서 함께 경기할 선배들과 손을 맞잡고 경기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 kt는 벌써부터 문정현 지명으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선수들 간의 알리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팀의 화합도 기대된다.

막내로서 대표팀에 합류하더라도 의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밝힌 문정현은 “금메달 획득이 목표다. 대한민국 농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큰 포부를 나타냈다.

농구를 시작한 이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대표팀 경험이라며, “선수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22년 대표팀 강화훈련에 뽑혀 진천 선수촌에 들어갔을 때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대학교 2학년 때 발목을 다쳤던 시점으로, “힘들 때마다 코트에서 뛸 생각을 하며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문정현이 속한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D조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카타르와 일본과 함께 경쟁하며, 목표는 9년 만에 통산 5번째 아시안게임 우승이다. 이전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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