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더 낫다!’…바르사에서 온 윙어 ‘또 최저 평점’, 기록은 좋은데 왜?
파리 생제르맹(PSG)은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1차전에서 2-0 승리로 눈부시게 출발했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되었는데 뎀벨레가 선발로 이름을 올리며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경기는 PSG의 화려한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음바페의 페널티킥(PK) 선제골과 비티냐, 하키미의 추가골로 확고한 위승을 거두었다. 음바페와 비티냐의 활약이 빛나는 가운데 뎀벨레는 키패스와 유효슈팅으로 활약했으나 평가는 그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프랑스 ’90min’은 이날 뎀벨레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후 처음 나선 뎀벨레는 아쉽게도 기대에 못 미쳤다. 영향력 있게 경기를 이끌지만 때때로 역습 상황에서 템포를 낮추는 모습이 보였다. 뎀벨레는 소유권을 자주 잃어 역습 기회를 허용했으며, 결정적인 기회에서 템포를 못 잡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비판 속에서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의 능력을 강조하며 그에게 믿음을 보냈다. 그러나 앞으로 뎀벨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다독여야 할 것이다. 축구 선수로서 성장과 발전은 끊임없는 노력과 꾸준한 경기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뎀벨레에게는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설 기회가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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