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포르징기스 64P 합작’ 보스턴, 바렛 분전한 뉴욕에 진땀승[NBA]

제이슨 테이텀(25)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8·라트비아)가 다시 한 번 원투펀치의 힘을 뽐냈습니다.

미국 NBA 2023-24 시즌의 정규 리그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26일(한국 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는 뉴욕 닉스를 106-102로 4점 차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의 놀라운 활약을 목격하였습니다. 테이텀은 3점슛을 3개 성공시키며 34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등의 화려한 기록을 세우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3점슛 4개를 성공시켜 30득점, 8리바운드, 4블록의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더불어 즈루 할러데이가 9득점, 4리바운드, 3블록의 역할을 수행하여 보스턴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한편, 뉴욕 팀은 RJ 바렛이 24득점과 3리바운드, 퀴클리가 3점슛을 5개 성공시키며 5리바운드와 4어시스트를 기록, 줄리어스 랜들은 14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을 지도했습니다.

경기 시작 시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그리고 즈루 할러데이와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그 반면 뉴욕은 쿠엔틴 그라임스, 제일런 브런슨, RJ 바렛, 줄리어스 랜들, 그리고 미첼 로빈슨으로 출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경기 초반, 셀틱스는 포륕기스의 화려한 덩크와 외곽 슛을 통해 기세를 올렸고, 테이텀 역시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1쿼터를 30-18로 12점 차로 이기며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뉴욕 팀의 세컨드 유닛은 퀴클리의 연속 득점을 통해 경기를 따라잡았습니다. 이에 보스턴은 주전 선수들을 투입하였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알 호포드로 이뤄진 투 빅 라인업이 뉴욕 팀을 상대로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51-46로 마무리했습니다.

3쿼터 초반, 테이텀의 연속 득점으로 보스턴은 승기를 잡아갔지만, 줄리어스 랜들의 화려한 3점슛으로 뉴욕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호포드를 중심으로 한 보스턴 팀은 다시 리드를 확보하였고 82-73으로 9점 차로 4쿼터에 진입하였습니다.

4쿼터 초반, 바렛과 퀴클리는 뉴욕 팀의 연속 득점을 주도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조쉬 하트가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테이텀과 포르징기스는 자유투로 점수를 따라잡으려 했지만, 랜들과 그라임스는 연속적으로 3점슛을 성공시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경기 종료 2분 전, 포르징기스는 리바운드를 잡아두고 루즈볼 파울을 저지르는 실수를 범했으나, 그를 기용한 보스턴은 결국 승리를 차지하였습니다.

경기가 끝까지 끝나지 않았던 순간, 하텐슈타인은 공격 리바운드로 득점을 올리며 희망의 불씨를 지켰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두 팀은 타임아웃을 소진하면서 긴장한 경기를 펼치었으며, 최종적으로 보스턴은 프리차드가 결정적인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108-104로 4점 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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