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클린스만 K-log] “손흥민은 특별해”, “내 롤모델” 아시아도, 아프리카도 일편단심 ‘소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 무대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이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지휘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훈련장에는 외신 기자들이 몰려가 손흥민에게 집중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그 질문의 중심은 단연 손흥민에게로 향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은 너무나도 특별한 선수”라며 손흥민을 칭찬하고, “우리 팀과 한국 축구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이 팀 내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있으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선 안과 골절 부상을 안은 채로 뛰었던 전 대회와는 달리 완전한 컨디션으로 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축구 대표팀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찬사가 흘러나왔다. 알제리 국가대표 공격수 모하메드 엘 아미네는 “우리나라에선 압델 무멘 자보가 나의 롤모델이다. 세계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나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주장이자 에이스로서 20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TOP 3에 올라섰다. 대표팀에 참가하며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그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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