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러 오는 베트남 “랭킹 70계단 위 한국을 상대하는 건 흔치 않은 기회”
10월에 베트남과 맞붙게 될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베트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지만, 한국과의 경기를 통해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베트남전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트루시 감독의 지휘 아래 최근 패배를 경험하며 발전할 점을 찾고 있으며, 한국전을 통해 그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미드필더 두홍덩은 “랭킹이 높은 한국과의 경기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베트남 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한국은 매우 훌륭한 상대”라고 언급하며, 트루시 감독 역시 경기 결과보다는 베트남이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경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전을 통해 베트남 축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