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승리 세리머니’는 없었다…묘기에 가까운 ‘물구나무 세리머니’
새로운 흥행의 중심은 바로 김정아입니다. IBK기업은행의 여자배구팀은 최근 화려한 경기 승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수 김정아의 독특한 승리 세리먼이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차지했습니다. 승리 후, 팀은 전통적인 단체사진촬영을 진행하는데, 이때 한 선수가 나와서 물구나무 동작을 선보이며 독특한 승리 세리먼을 펼쳤습니다. 이 선수가 바로 김정아입니다.
김정아는 최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이와 같은 물구나무 세리먼을 선보였으며, 그녀의 화려한 물구나무 동작은 홈 팬들과 선수들에게 큰 환호와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김정아는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도로공사로 입단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2022년에 팀을 떠나 실업배구 양산시청에 입단한 뒤, 2022년 7월에 IBK기업은행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선수 아베크롬비가 양 팀 최다 31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황민경과 표승주 역시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황민경은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정한 공격 3000점 고지를 달성한 14번째 국내 선수가 되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개막 이후에 연패에 허덕였으나,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승점 5로 5위 자리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다음으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김정아의 물구나무와 함께 IBK기업은행은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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