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맨시티 CB 제쳤다…’세리에 베스트 수비수’ 김민재, 발롱도르 최종 순위 22위 쾌거→4년 전 손흥민과 동률
김민재가 2023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에는 리오넬 메시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김민재의 발롱도르 순위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김민재는 이전에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유일한 존재였습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적 선수 중에서는 4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간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민재와 함께 한국 축구의 길을 걷는 선수들 중에는 과거에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던 선수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설기현 감독은 안더레흐트 시절, 발롱도르 후보 5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박지성 전북 현대 디렉터는 2005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어 높은 순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선수 모두는 최종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에 반해 손흥민은 처음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랭크되었고, 이로써 다시 한 번 아시아 선수로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손흥민은 22위에 랭크되며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 중에서 센터백 포지션을 고수한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명단에는 김민재를 비롯하여 후벵 디아스와 요수코 그바르디올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빅클럽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김민재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그 뒤, 나폴리로 이적하여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등 큰 클럽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의 이적이 관건이었고, 이에 관련된 이적료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빅클럽들이 그에게 흥미를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이 최종적으로 김민재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프리시즌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출전하며 안정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팀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후보 중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김민재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빛나는 미래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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