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함 밀리지 않아” 김하성 희소식! 내년 다시 내야 사령관 컴백, 3800억 유격수 포지션 바꾼다
“김하성, 유격수 복귀 가능성에 빛”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내년에 다시 유격수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잰더 보가츠(31)가 포지션 변경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온 얘기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보가츠가 오프 시즌에 초대형 FA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에서 첫 해를 유격수로 마무리한 점을 언급한 뒤, “팀이 그를 필요로 한다면 내년에는 보가츠가 내야 포지션 변경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가츠는 “나는 현실적인 선수다. (포지션 변경이) 아직 이르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유격수로 계속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현실적이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루로의 변화에는 소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하성은 매체에 의해 주목받고 있다. 그의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과 공격 기량이 강조되면서, 그가 유격수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가츠의 새로운 포지션 선택을 고려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내야 포지션의 변화는 단순히 보가츠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보가츠가 팀의 변화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 몇 달 안에 팀 전체의 구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김하성의 역할이 어떻게 재편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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