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샤이의 웨이보, 탈락 위기 벗어나나… 26일 스위스 4R 재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의 2주차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는 탈락팀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북미 LCS 2시드인 클라우드 나인(C9)과 유럽 LEC 2시드 프나틱이 26일 오후 4시에 격돌합니다. C9은 1라운드에서 매드 라이온즈(MAD)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중국 LPL 3시드 리닝 게이밍(LNG)와 한국 LCK 2시드 T1에 각각 패배하여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편, 프나틱은 1라운드에서 LNG에게 패배한 뒤 2라운드에서 VCS 1시드인 감이스포츠(GAM)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LPL 2시드 비리비리 게이밍(BLG)에게 패배하여 1승 2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LCS와 LEC의 대결은 라이벌 관계를 가진 두 지역의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7시에는 LEC의 MAD와 LPL의 웨이보 게이밍(웨이보)이 맞붙을 예정입니다. MAD는 1라운드에서 C9에게 패배한 후 BDS를 이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LCS 1시드 NRG에게 패배하여 1승 2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웨이보는 1라운드에서 NRG를 이기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LEC 1시드 G2와 LCK 3시드 KT에게 연달아 패배하였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웨이보의 탑 라이너 ‘TheShy'(강승록)와 정글러 ‘Weiwei'(웨이보한)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 팬들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매치에서 패배하는 팀은 1승 3패의 기록을 갖고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승리하는 팀은 2승 2패로 승률을 올리며, 27일과 28일에 열리는 경기와 29일의 최종전 5라운드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될 것입니다.
e스포츠 <- 정보 보러가기 클릭
스포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