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또 4일휴식? LG도 불안하다’ 매직마저 뛰어 넘은 가을타짜, +2연승→’해태왕조’ 넘는 35년 만 신기록
‘공룡군단’ NC 다이노스가 가을 야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NC는 포스트시즌에서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향해 진격 중입니다. 이는 3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4,5,6차전에서의 3연승을 포함하여 포스트시즌 8연승 행진입니다.
정규시즌에서는 불리한 위치에 있었으며, SSG와 두산과의 3위 경쟁에서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힘들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부터 NC는 불리한 상황을 극복해 왔습니다. 에이스 투수 에릭 페디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투수와 타선이 훌륭한 활약을 펼쳐 3연승으로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했습니다.
NC는 투수와 불펜의 조화로 승리를 이루어내며, 공격 면에서도 홈런을 자주 치는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망주 포수 김형준이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기대 이상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마다 선수들을 알맞게 활용하며 승리를 이끌고 있으며, 신의 한수를 꾀한 것처럼 보입니다. 1루수 오영수가 중요한 승부에 기용되어 홈런을 날리며 화제가 되었고, 페디의 복귀 역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1987년~1988년 ‘해태왕조’가 보유한 9연승 기록에 도전 중이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승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이는 KT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다면 4일 휴식을 누릴 수 있고, 한국시리즈로 나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1위 LG 입장에서는 NC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며, 2차전에서 NC의 연승 행진을 끊어내기 위해 KT를 응원해야 할 것입니다. NC 다이노스의 눈부신 가을 야구 행보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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