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최대 107억 초대박! KBO 최고 토종 에이스 “좋은 조건 계약해준 구단에 감사”… 고영표 KT 역사상 최초 다년 계약 주인공 됐다
고영표는 KT 위즈에서의 성공 뒤 국내 리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두 경기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으로 훌륭한 투투를 펼쳤습니다.
또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호주 야구 대표팀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사구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국제무대에서도 안정된 성적을 유지하며 국내외에서 그의 업적과 실력이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KT 위즈 구단은 고영표와의 계약 연장을 통해 팀의 중심 투수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고영표는 구단의 최다 경기 선발 등판, 최다 승, 최다 이닝, 최다 완봉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투수로, 팀에 큰 자부심을 주는 선수입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구단 지원과 고영표의 성적, 팀에 대한 충성 등을 감안하여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고영표가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성적 향상과 팬들에 대한 즐거움을 만들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영표 또한 이번 계약에 대한 뜻깊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KT 창단 맴버로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팀이 승리를 거두고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KT 위즈는 고영표와의 계약을 통해 강력한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팀의 기량을 높여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영표는 안정된 투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팀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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