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거의 동반 침묵’ 김하성-최지만 모두 체인지업에 속수무책 ‘4타수 무안타’… SD 1-2 역전패
26일(한국시각)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3루수로 뛰었으나 4타수를 치며 무안타에 그쳤고, 타율은 0.264로 유지되었습니다.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는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에 1-2로 패했습니다. 이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이 77승 80패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후안 소토(좌익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김하성(3루수), 최지만(1루수), 매튜 배튼(2루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브렛 설리반(포수)순으로 타선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텔이었습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오스티니 슬래이터(중견수), 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 루이스 마토스(좌익수), J.D 데이비스(1루수), 마르코 루시아노(유격수), 미치 해니거(지명타자), 패트릭 베일리(포수), 엘리엇 라모스(우익수)로 출전했으며, 선발 투수는 로건 웹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에 선취점을 내리며 1-0으로 앞섰습니다. 김하성은 웹의 첫 공을 잡아내지만, 그 이후에는 적절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무안타로 물러났습니다.
경기는 8회에 역전패를 당하며 1-2로 끝났습니다. 김하성은 9회 초에 등장하여 주자들을 진루시켰지만 팀은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치명적인 부진을 보였습니다. 그는 전체적으로 타격 기회를 잡았으나 무안타로 물러나며 기록을 갱신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팀은 1-2로 패배하여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 스넬은 6이닝 동안 4피안타를 허용하고 2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했습니다. 그에 반해 상대 투수 웹은 9이닝 동안 9피안타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투구수는 110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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