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이탈! 아무것도 못 하네’ 토트넘, 안방에서 맨시티에 0-1 패배…FA컵 16강 진출 좌절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배하며 이번 시즌 FA컵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습니다. 이전까지 안방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그 기록을 깨고 맨시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맨시티는 6년 만에 토트넘의 안방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쥔 맨시티는 골문을 향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며 토트넘 수비진을 압박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들어와서야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맨시티의 강인한 수비에 막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경기는 맨시티의 약 43분에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쳐낸 크로스를 아케가 밀어넣어 선제골이 나오며 결국 1-0으로 끝났습니다. 토트넘은 FA컵에서 일찍 탈락하게 되었으며, 손흥민이 아시안컵 참가로 이탈하면서 맨시티를 상대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잃은 채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빛을 발휘하는 클럽이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그의 결장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맨시티에게 힘겨운 경기를 펼치며 안방 불패의 기록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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