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톡톡] ‘리헨즈’ 손시우의 유쾌한 자부심, “LCK가 당연히 가장 강해”

“비디디 선수의 얘기 좀 웃기더라고요. 좀 겁쟁이 같았어요.”

해당 순간, 현장에서 손시우의 발언을 듣고 있던 팬들과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던 이들은 함께 웃음 터뜨렸습니다. 솔직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현장의 팬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은 큰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KT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PL 팀인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2승을 올려 8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어려움을 겪었지만, 스위스 스테이지의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보다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KT는 1패 2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시우는 경기 후에 글로벌 공식 방송 인터뷰에 참석하였으며, 비디디 선수와의 웨이보 게이밍 승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답변했습니다. 그의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는 웃음 속으로 평화로워졌습니다.

“우선 비디디 선수에 대해 얘기하자면, 좀 겁쟁이 같았습니다. 저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웨이보 팀은 더샤이 선수가 변칙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그에 조심하면 큰 변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KT는 LCK 서머 정규시즌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경기력과 비교해 질문을 받은 손시우는 “정규리그에서 우리는 많은 승리를 거뒀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경기력은 아직 정규시즌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더 잘하기 위해 팀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시우는 “LCK 팀들 중에서 우리는 현재 제일 아래에 있지만, LCK가 당연히 가장 강하다고 생각해요. 2승 1패 팀들이 많아서, 좋은 팀들과 경쟁하면서 8강 진출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라며 향후 대회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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