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왜 보냈어?…’손·케’ 투톱 쓰면 되잖아!” 美 축구전문가 한탄→”SON 하나론 우승 못해”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빠르고 간결한 공격 전술 덕분에 팀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공격 전술의 핵심 주역은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은 기존의 윙어 역할에서 팀의 주축인 원톱 공격수로 변신하며 득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은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토트넘에서의 득점 역할을 손흥민이 대신하게 되었죠.

그러나 해리 케인의 이적이 토트넘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매체 ‘ESPN’의 축구 전문가 야누스 미할릭은 해리 케인이 남았다면 손흥민과 함께 뛰어 다양한 전술 옵션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분석합니다.

미할릭은 토트넘이 현재의 상승세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토트넘은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젊은 팀이기 때문에 패배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부진할 때 대체할 수 있는 골을 넣어줄 선수가 부재하면서 토트넘은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미할릭은 “해리 케인이 남아있다면 손흥민의 부진을 보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해리 케인의 이적이 토트넘에게 좋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토트넘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빅터 오시멘이 그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시멘은 김민재의 전 동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주목받는 공격수입니다.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여 득점 역할을 보완하고, 팀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해리 케인의 이적으로 인해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팀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위해서는 새로운 옵션을 찾는 노력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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