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탈 걱정했는데…’ 다이어, 바이에른 뮌헨 무실점 1-0 승리 견인! “데뷔전 치러 자랑스러워…모두 환상적”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면서 김민재의 이탈을 보전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1-0으로 이기면서 현재 2위로 올라섰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의 데뷔전에 대해 “다이어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의 존재감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2-3-1 전술로 경기에 나갔는데, 해리 케인이 원톱을 맡고, 르로이 사네, 자말 부시알라, 킹슬리 코망은 2선에 배치됐다. 김민재가 이탈한 상황에서 다이어는 수비라인을 이끌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45분 동안의 출전에서 다이어는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이어는 우파메카노의 부상 우려로 투입되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는 부상을 넘어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그의 적응력과 다재다능한 능력이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다”고 말했다. 다이어는 데뷔전에서 1-0 승리에 공헌하면서 팀의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4점까지 좁히는 데 일조했다.

한편, 김민재에 대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곧 골을 넣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이 상황을 잘 이겨낼 것이며, 우리는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김민재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팬 투표 선정 전반기 베스트 11에서는 김민재가 선발로 이름을 올려 출전하면서 그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김민재는 팀의 주요 수비 선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팀과 팬들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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